■ 출연 : 이해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 출연 : 이해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해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교육현장이 어수선합니다. 학력 미달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의견과 과거 시행됐던 전수평가, 이른바 '일제고사'가 이름만 바꿔 부활하는 게 아니냐는 평가가 엇갈리는데요교육 당국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교육부 이해숙 학생지원국장 화상으로 연결합니다.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이해숙]
안녕하십니까?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이해숙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기초학력 올리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학력 올리자는데 반대하는 부모는 없을 텐데 왜 하필 그 방법이 일제고사여야 되느냐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한 가지씩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이번에 나온 맞춤형 평가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면,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해서. 지금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가운데 희망자만 따로 성취도 평가를 하고 있는 겁니까? 현행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시죠.
[이해숙]
먼저 상세하게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대해서 설명드리기 전에 도입 배경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기초학력보장법이 3월달에 시행되었고 정부가 최초로 5개년 로드맵으로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시행을 해서 우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요. 현재 여러 가지 진단 평가 도구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도구들에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고 이 과정에서 말씀하신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확대가 논의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질문 주신 것처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올해부터 대상 학년도를 확대해서 24년까지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상 학년을 확대하는 내용이고요.
그다음에 차후로는 원칙적으로 학교, 학급이 희망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 일제평가와는 다르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지금 국장님께서 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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